
삼성 출신의 권처신 대표이사를 새로운 수장으로 맞이한 신동아화재는 경영의 제반 측면에 대한 정밀 진단과 새로운 비전 수립을 통해 내실 있고 수익성 높은 우량보험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수립,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8일 개최한 주총에서는 한화그룹 차원의 CI 변경 일정에 맞춰 사명을 ‘한화손해보험’으로 바꾸기로 결의하면서 기업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에 신동아화재는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대한생명, 한화증권 등 계열 금융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영업 및 수익구조에서의 가시적인 개선효과를 노리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신동아화재는 통합보험을 비롯한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에 영업력을 집중하고, 이를 위해 통합보험 판매 자격인원의 대량육성을 포함해 과학적 프로세스에 기반한 강력한 리크루팅을 추진하고 선진 판매기법을 도입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력을 조기 구축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이와함께 전통적 이익 종목인 일반보험의 규모 확대와 철저한 언더라이팅을 통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 정책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영업부문에서의 이익구조를 확고히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 회계연도를 조직정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가장 정예화 되고 전문화된 내·외야 조직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2007회계연도에는 강력한 시장확대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이는 2008회계연도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우량보험사로의 변신의 기틀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신동아화재는 신동아화재만의 독특한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