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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업체 전략을 말한다 (8) 한국CA 전략사업부 장제용 이사

송주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14 20:12

“올해 금융권 핵심 이슈는 차세대”

SW업체 전략을 말한다 (8) 한국CA 전략사업부 장제용 이사
IT운영 효율화·규제 대응 시스템 관련 분야 주목

EITM·ITSM·IM 시장 공략 계획

올해 소프트웨어(SW) 업계는 전환기를 예고하고 있다.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구축, 이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SOA(서비스 중심 아키텍처)란 개념은 SW 구축의 새로운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형 SW업체의 전략을 들어본다. 〈편집자주〉



한국CA는 올해 금융권 핵심 이슈를 차세대시스템, IT운영 효율화, 규제 대응 시스템 등으로 꼽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CA는 ITSM(IT 서비스 관리)을 포함한 ESM(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관리)과 IT거버넌스, 보안 부문 등 IT 운영 및 투자의 효율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CA에서 금융 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략사업부 장제용 이사〈사진〉는 “올해는 은행권을 비롯해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권 전체가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함께 EDW 프로젝트 등의 수요가 금융권 IT 시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수요는 결국 ‘이기종 환경에서의 관리와 보안’이라는 공통 화두를 관련 업계에 던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 이사는 “이 시장에서는 △다수의 오픈 환경에서도 기존의 단일 메인프레임에서와 동일한 기능의 제공 △확장된 관리 포인트들에 대해 단순하고 통합된 관리 △여러 오픈 환경으로 분산된 전사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관되고 통일된 데이터 관리 체계를 갖추는 데이터 표준화 작업 등이 고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세대시스템 구축 방식이 빅뱅을 지양하고 점진적인 경향으로 바뀌면서 SOA 구축 후 향후 관리 등도 문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장 이사는 “이를 위해 통합에 의한 관리의 단순화 및 자동화를 모토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사 IT 관리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CA는 지난해 말 2000명이 넘는 응모율을 보였던 EITM 백서 다운로드 웹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올해 역시 EITM 전략과 연계한 각 솔루션 소개에 중점을 둔 각종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또 유니센터 r11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해 상반기 안으로 국내 런치 및 관련 이벤트 전개로 기존 고객의 업그레이드 수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CA는 차세대시스템 구축과 함께 작년 SI사를 중심으로 구축을 시작한 ITSM 부문에 대해서도 금융권의 구체적인 도입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 이사는 “올해 이미 ITSM 구축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마쳤거나 구축 진행 중인 은행들이 상당수며 하반기에는 대부분의 금융권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비스 서포트 중심의 부분 구축만이 아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딜리버리를 포함한 전반적인 ITSM 구축 시장이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국CA는 4월 구축을 완료한 한국증권의 ITSM성공사례를 표면화해 대형 금융 사이트의 연쇄적인 IT서비스 관리 솔루션 구축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와 함께 장 이사는 “보안이 전 산업군에 걸쳐 공통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T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개방화와 네트워크화가 기본적인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데다가 각종 보안 적용의 법제화 등이 보안 부문에 대해 금융업계의 꾸준한 관심과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바젤II, K-SOX 등과 같은 법률 및 규정 준수를 위해 필요한 내부 통제기능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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