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금융감독위원회로 부터 정식 자산운용업 허가를 받은 한국밸류자산운용(주)(이하 `밸류운용`)은 증권전문자산운용사로 설립허가를 받게 되었다.
자본금 100억원의 밸류운용은 주식형전문 운용사를 목표로 공사채형펀드및 MMF,부동산펀드등 비증권, 비 주식형펀드의 운용은 철저히 배제할 계획이다.
또한, 판매 대상도 법인및 개인고객으로 3년이상 장기투자를 목적으로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최저금액도 일정 규모 제한하는것을 고려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100%지분을 소유한 밸류운용은 기존의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운용기준을 차별화 해 `장기명품펀드`전문운용사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초대 밸류운용의 사령탑을 맡게된 이용재사장은"증권운용전문사로 허가를 받았으며 공사채나 MMF등 안정성 위주의 단기자금보다는 중장기투자목적의 가치주를 찾아 투자하는 미래대비고객에 특화된 운용을 할 계획"이라고 운용의 기본방침을 밝혔다.
한국금융지주의 손회사이며 한국투자증권의 자회사로서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쌍두체제를 이루게될 밸류운용은 오늘 18일 정식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