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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다이렉트自保 조직개편 단행

김양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3-12 20:18

본부제 폐지하고 대팀제로 전환

다음다이렉트자보가 본부제를 전격적으로 폐지하고 대팀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2일 다음다이렉트자보 및 손보업계에 따르면 다음다이렉트자보는 설립초기 3본부 8개팀제로 운영되오던 조직을 올초 본부제를 폐지키로 하는 한편 8개팀을 5개 대팀제로 축소했다.

다음다이렉트자보의 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향후 의사결정이 신속하게 이뤄 질것으로 에상됨에 따라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다음다이렉트자보는 설립초기 홍승용 마케팅본부장, 이평로 영업본부장, 선종선 IT본부장 체제의 3개 본부로 구성돼 운영됐으나 선종선 본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퇴사한 후 후임을 채우지 않고 2개본부체제로 운영해 오다 최근 홍승용 마케팅 본부장이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의 이동이 확정되면서 실질적으로 본부체제의 의미가 사라졌다.

홍승용마케팅 본부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계열사인 라이코스로의 이동이 확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다이렉트 자보의 한 관계자는 “홍승용 마케팅 본부장의 이동은 이번에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사이동에 따른 것으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전했다.

홍승용 마케팅 본부장의 친정으로의 이동을 놓고 업계일각에서는 LG화재로의 자회사 편입에 따라 다음출신의 경영진을을 철수시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LG화재로의 자회사 편입승인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출신의 경영진을 자보에서 철수시키는 한편 조직을 슬림화해 철저히 다이렉트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금감위는 LG화재가 다음다이렉트자보를 자회사로 소유할수 있도록 승인했다.다음다이렉트자보 주주인 LG화재와 넥스원퓨처는 최근 다음다이렉트의 유상증자에 참여, 각각 124만7700주와 14만6300주의 주식을 추가 취득해 지배주주가 됐으며 이 결과 LG화재 주식은 199만200주가 돼 20.95%의 지분율을 확보했으며 넥스원퓨처는 87만7800주, 9.24%가 됐다.

이에 따라 LG화재는 다음다이렉트 주식을 15% 이상 소유해 다음다이렉트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다음다이렉트自保 조직개편 현황>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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