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다양한 고객들의 욕구를 하나의 상품으로 만족시켜주고자 하는 노력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병술년 한해를 빛낼 상품들을 살펴보고 최근의 보험상품 개발 트랜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고소득자들을 위한 ‘부자 전용보험’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다소 비싼 보험료를 부담하기만 하면 각종 스포츠 및 레저, 여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물론 신체 손상, 각종 질병도 한번에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각각의 위험에 대해 고액설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부자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현대해상의 스페셜리스트보험은 △프레스티지(귀족)플랜 △메디컬플랜 △VIP플랜 등 차별적인 고보장 혜택은 물론 세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부자 전용보험의 선두두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실제로 스페셜리스트보험은 지난해 12월 1일 출시된 후 한달만에 신계약 6277건, 초회보험료 30억원을 거둬들이며 현대해상의 차세대 히트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 ‘스페셜’ 이름값 한다
스페셜리스트보험은 그 이름대로 자신을 조금이라도 특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바 없는 상품이다.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VIP층을 타깃으로 기획됐기 때문에 보장혜택과 그 한도도 여타 보험과 확연히 구분된다.
스페셜리스트보험은 여가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아주 유용한 보험상품이다.
잦은 국내외 여행, 골프, 등산,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활동 중 휴유장애를 입었을 경우 최대 9억5000만원을 지급하며 암, 뇌졸중, 치매진단급여금과 골절은 물론 배상책임까지도 두루두루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소득 전문직을 위한 상해보장도 스페셜리스트보험의 인기비결 중 하나이다.
특히 팔, 손가락 상해로 소득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의사 및 연구원 등 고소득 전문직의 경우 스페셜리스트보험은 고액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선택을 넘어 필수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 고보장·높은 환급률까지
스페셜리스트보험은 고액보장은 물론 높은 환급률과 골프담보까지 VIP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상해보험이다.
특히 틈새없는 매디컬플랜은 프레스티지플랜, VIP플랜과 함께 스페셜리스트보험의 가치를 배가시키고 있다.
다양한 생활위험은 물론 최상의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플랜이란 취지처럼 스페셜리스트보험은 상해사고로 치료시 최고 1000만원, 질병으로 입원시 최고 3000만원, 통원치료시에는 1일당 최고 10만원을 보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디스크 등 신경계통 질환까지 보장하는 등 상해보험 최고수준의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납입 보험료가 커질수록 높아지는 환급률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직원퇴직금, 자녀유학비용, 결혼자금, 골프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목돈마련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자부담없이 언제든지 중도인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