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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업계, 공격 경영에 매진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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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0-3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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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캐피탈 등 여전업계가 눈물겨운 시장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상화 단계에 접어든 신용카드사들은 신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며 마케팅 전쟁중이다.

회원수를 최대한 확보하고 현재 회원을 유지하려는 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삼성카드, LG카드 등은 업계 수위를 고수하려 하고, 현대 롯데 신한카드 등 후발주자들은 시장을 조금이라도 차지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플래티넘카드에서 최고급 카드인 인피니트카드까지 선보이며 우량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비씨카드는 23만 회원을 대상으로 플래티늄 카드를 발급했고, 삼성카드는 기존 플래티늄 카드의 옵션서비스를 강화했다. KB카드는 다양한 종류의 플래티늄 S카드를 출시했고, 신한카드는 금융서비스가 강한 플래티늄 카드를 롯데카드는 샤롯데, 현대카드는 M S W 플래티늄 카드 등 독특한 카드를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리스 및 할부금융으로 대표되는 캐피탈업계의 노력은 더욱 힘겹다. 리스회계기준서가 12월 시행되는 등 어느 때보다도 대외환경이 불리함에도 불구,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실적을 향상시키고 있다. 산은캐피탈은 리스자산규모 2조원을 돌파했고, 대우캐피탈은 아주그룹의 새 일원으로 성장 날개를 달았다. 한미는 신용등급이 3단계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스타리스는 타사에는 없는 M&A 등의 경험으로 옛 명성을 회복하고 있고, 오릭스는 일본내 오토리스 1위 업체답게 국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특집] 악전고투 캐피탈업계 ‘뜬다’

  • [특집] 각양각색 플래티늄카드로 고객 유혹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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