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22일 개인금융 90여명, 기업금융 10여명 등 총 100여명의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영업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인력확보 일환으로 응시자격 중 토익 성적을 800점에서 700점으로 낮추고 지방 연고자 중 해당지역 근무희망자를 50%수준까지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나이와 전공제한은 없으며 토익(TOEIC) 성적 700점, 대학 평균평점 B학점 이상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이며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기타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입사원 채용시 마케팅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함께 학내외 활동으로 폭넓은 네트워크와 리더쉽을 가지고 있거나 사회봉사 활동 등의 사회공헌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을 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