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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부터 자회사 평직원까지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5-04-20 19:58

‘골드 앤 와이즈’홍보맨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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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국민은행장에서 말단 은행원은 물론 자회사 모든 임직원들까지 국민은행 프라이빗 뱅킹(PB)브랜드인 ‘GOLD & WISE’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을 중심으로 PB 전문센터를 전국 16곳에 문을 열어 다른 시중은행을 전용 점포망 면에서 압도해 온 데 이어 이번에는 최대 규모 직원들까지 활용하는 물량공세를 펴는 것이다.

국민은행은 20일부터 온 임직원과 가족, 자회사 임직원이 하나 되어 참여하는 ‘GOLD & WISE’ 알리기 캠페인 ‘통합 KB! 우리 함께 달려요!’를 펼치기 시작했다.

앞으로 여섯달 동안 국민은행 식구들이 소유한 차 마다 ‘GOLD & WISE’로고를 담은 스티커를 달고 다니는 방식이다.

은행 한 관계자는 은행 임직원만 약 2만4700명이어서 줄 잡아 2만5000대 정도의 차량이 전국 곳곳을 누비며 ‘GOLD & WISE’브랜드를 홍보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강정원행장과 구안숙 PB에셋매니지먼트 부행장이 본보기로 차량에 직접 스티커를 붙였다.

강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은행 전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통합조직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여느 캠페인처럼 하향식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GOLD & WISE’는 현명함으로 쌓아 올린 인생의 풍요를 더욱 풍성하게 가꿔 주는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국민은행의 대고객 약속이다.



▲ 20일 김정원 행장이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GOLD & WISE’스티커를 달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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