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浦鐵·韓電·三星電子·韓國通信·서울市 등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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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2-03 15:25

美양키본드 시장 進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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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8억~10억佛 조달

三星電子·서울市 年內 불투명


浦項製鐵, 韓國電力, 三星電子, 韓國通信 및 서울市 등 5개기관이 올 하반기에 美國양키본드 시장에 진출, 총 8억~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

1일 재무 부 및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국내기업중 제일 먼저 美國유수의 평가기관인 무디스社와 S&P社로부터 각 A2 및 A* 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던 浦徹은 美國양키본드발행을 보류해 왔으나 하반기에 이를 추진, 1억~2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

韓電은 美國의 두 평가기관으로부터 평가 작업이 사실상 끝나 이달 초 결과가 공표될 전망인데 産業銀行 및 輸出入銀行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평가등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외에 三星電子도 이달중 평가기관의 평가 결과가 발표되는대로 美國양키본드시장에 진출, 1억·~2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三星電子는 16메가디램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저리의 자금조달이 매우 긴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韓國通信과 서울시도 각 1억 ~2억달러의 자금을 양키본드발행으로 조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무디스 및 S&P社로부터 평가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재무부관계자는 이들 5개기관이 계획대로 年內양키본드를 발행할 경우 총 8억~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기업 및 금융기관의 양키본드시장 진출이 러시를 이루는 것은 10년 정도의 장기로 저리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 관계자들은 5개기관중 三星電子맟 서울시의 경우 연내 양키본드시장 진출은 다소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三星電子는 정부측에도 시장 진출의 전제 조건인 A등급이상의 평가를 얻기 위해 美國의 두 평가 기관을 적극 설득하고 있으나 전자업종이 부침이 심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올들어 세계적인 전자산업불황으로 日本의 소니 및 히타치社 등도 평가등급이 한 단계씩 떨어지는 등 시기가 나빠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서울市의 경우는 기관의 성격상 우선 평가기관이 요구하는 자료를 제때 제공하기 어렵고 노하우도 업어 불투명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韓國通信은 세계기관투자들이 통신분야를 높게 평가하는 경행인데다 1백% 정부출연기관이어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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