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656억’ 유치

한기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4-10-31 15:36

HSBC 뉴튼캐피탈파트너스등 참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민간투자와 연계해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하는 2004년 제1차 부품 소재기술개발사업에 656억원의 민간투자자금이 유치됐다고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가 31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74개 업체 중 40개 업체가 656억원의 투자자금 유치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투자유치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379억원)에 비해 70%이상 증가한 금액이다.

이로써 이들 기업은 정부출연금 703억원을 포함, 모두 1678억원을 민관합동으로 자금지원을 받게 된다.

협회 이성원 부회장은 “투자시장의 위축에도 불구, 부품소재에 대한 투자가 급증한 것은 불황일수록 원천기술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하는 기업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정부가 잇따라 부품소재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천명한 것도 투자시장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는데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HSBC 및 뉴튼캐피탈파트너스가 참여, 각각 10억원과 4.5억원씩을 투자했다.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도 60억원을 투자했다.

이 같은 해외자본의 투자로 국내 유망 부품소재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향후 국내 부품 소재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