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자산운용은 25일 “성남판교(282만평)와 함께 제2기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275만평)에 프로젝트파이낸싱 형태로 운영되는 부동산펀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금액은 총 350억이다.
이 펀드는 문일주택산업개발이 시행하고 벽산건설이 시공하는 공동주택예정부지의 중도금 및 잔금에 투자·운용된다.
수도권 대규모 계획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라는 점에서 기존에 나온 상품에 비해 프로젝트파이낸싱의 위험 요소인 분양성, 인허가 및 민원리스크를 최소화시킨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