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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이사회의장 정문술씨 선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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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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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3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정문술(66) 전 미래산업 대표를 김상훈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근 회장직으로 운영돼 온 이사회 의장직은 이번에 비상근 직제로 전환됐다.

정 신임 의장은 지난 83년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래산업을 창업, 99년 국내기업 처음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시켰고, 같은해 인터넷 포털업체인 라이코스코리아를 설립한 `벤처 1세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소유와 경영은 분리돼야한다는 지론에 따라 사장에서 물러나 전문경영인에게 자리를 넘겨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국민은행은 이날 이사회에서 1분기 실적을 확정했다. 금융계 전문가들은 국민은행이 1분기에 최소 701억원, 최대 1301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3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한 것으로 추정했다.

국민은행은 또 차임 행장 선임을 위한 행장추천위원회의 규정을 개정했다. 행장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와 주주대표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은 오는 10월 임기만료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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