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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최운열 교수 등 사외이사 추천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03-03 22:33

조왕하·전영순 씨…9명은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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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www.kbstar.com)은 3일 임시이사회를 갖고 신임 사외이사로 전영순 중앙대 교수(경영학부), 조왕하 코오롱그룹 부회장(그룹 재무담당), 최운열 교수(서강대 경영대학원장) 등을 추천하기로했다.

이날 은행측 발표에 따르면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 기업지배구조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이 이같이 추천했으며 이사회는 오는 23일 열릴 정기주총때 이사후보로 추천키로 결정했다.

대신에 기존 사외이사 12명 중 박은주 김영사 대표이사,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 서경배닫기서경배기사 모아보기 태평양 대표이사는 기업 CEO로서 이사회 출석이 어렵다고 밝히며 사임했다.

지난 한해 국민은행 이사회는 무려 20여 차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문술(미래산업 상담역), 김선진(유한화학공업(주) 회장), 정동수(상명대학교 석좌교수), Richard E. Lint(전 CEO, Ci ti Bank, Canada), 윤경희(ABN AMRO 한국대표 내정), 남승우(풀무원 대표이사) 차석용닫기차석용기사 모아보기(해태제과 대표이사), Bernard S. Black(스탠포드대 법대교수), 김기홍닫기김기홍기사 모아보기(충북대 교수) 이사 등 9명은 유임됐다.

국민은행은 또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회 위원후보 추천위원회에서 2004년 비상근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2003년도 감사위원회 위원중 김선진, 윤경희, 정동수 이사 3명을 유임시키고 새로 ‘Sar banes Oxley법’이 요구하는 재무전문가로 AICPA인 전영순 교수를 포함해 모두 4명을 추천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접투자자산 운용법 시행(2004. 1. 5)으로 법상 요구되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관련업무 수행에 필요한 상임이사로 이성규 부행장(59년생, 영업지원그룹 담당)을 추천하기로 하였다.


최운열 사외이사 후보

△1950년4월 전남 영암생, 광주일고·서울대·조지아대학원 경영학박사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한국금융학회 회장, 금융통화위원, 금융발전심의위 위원,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조왕하 사외이사 후보

△1953년9월 서울생, 경기고·서울대·미국 UCLA MBA 및 법학박사 △미국 워싱턴DC 법무법인 Dow, Lohnes & albertson변호사, 동양그룹 종합조정실장, 동양종금 사장, 코오롱그룹 부회장



전영순 사외이사 후보

△1961년2월 부안생, 중앙대 경영과 졸·조지아 대학원 회계학 전공 경영학 박사 △뉴욕시립대 회계학교수, 금융감독원 선임연구위원,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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