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부부와 함께 계획을 세운다면 3∼4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으로 투자기법 등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투자지침서가 아니라 부부가 겪는 돈 관련 문제를 되돌아보고 구체적 해결책을 가르쳐주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재테크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집약해 9단계의 재테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차장은 “이혼 사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성적갈등이나 종교불화 등이 아니라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며 “파트너에게 재산을 숨기는 방법이 아니라 결속력 강한 부부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차장은 9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영업점 업무를 거쳐 2001년부터 줄곧 재테크 상담업무를 전담해 오고 있다. 현재 TV와 라디오 등에 출연해 각종 강의도 하고 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