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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이미지뱅킹에 주력할 터”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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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2-10 21:04

창립 34돌 맞아 자산 5조원 시대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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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600여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홍성주 은행장은 “34년 역사를 함께 쌓아주신 고객과 주주,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총자산 4조원, 970여명 임직원, 70개 점포망을 갖춘 지역중추 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했다.

홍 행장은 “금년에 IMF 후유증으로 허약해졌던 기반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며 “경제위기 이후 누적됐던 잠재부실을 단 한푼도 공적자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력으로 완전히 청산했다”고 말했다.

또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실천적 영업전략을 바탕으로 창립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주주배당까지 검토할 단계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홍 행장은 주요 경영전략으로 “자산 5조원 시대에 대비해 이미지뱅킹(Image Banking)에 주력하고 효율적 시스템 경영으로 수익창출에 만전을 기하자”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 몇년간 숱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잘 극복해 국내금융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창립기념일을 맞아 ‘일류 지역은행’ 건설을 향해 다함께 노력을 경주하자”고 강조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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