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는 26일 예금보험공사에서 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DR발행을 위한 매각주간사로 삼성·동원증권 등 국내사와 외국계로 퍼스트보스턴·리먼 브러더스 등 국외사 2곳 등 모두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 지분은 86.8%이며 우리금융지주는 IR 등을 통해 15%의 지분을 DR로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예보는 내년 1~2월 중에 시장 상황을 봐가며 5억∼10억 달러 규모의 DR을 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