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사로 활동한 외환은행은 당일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국내 예금을 해외에서 인출할 수 있는 국제현금카드와 국제학생증을 즉석에서 발급하고 해외여행 중 긴급상황에 대비한 해외여행 119서비스 책자도 배포했다.
외환 관련 상담서비스 및 환전시에도 최대 30%까지 환율우대해주는 쿠폰도 제공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행사인 만큼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있는 관람객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박람회를 지원했다”고 말했다.
워킹홀리데이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1년 동안 비자협정 체결국의 문화를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캐나다와 협정을 맺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란 ‘일하면서 여행할 수 있는 비자’라는 뜻으로 현지에서 각종 아르바이트를 통해 여행도 하고 어학공부도 할 수 있는 취업관광비자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