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소년들에게 금융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6월16일 ‘청소년금융교육 전북지역 협의회’를 출범시킨 이후 10월 전주 서천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금융교육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이리 동산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익산동산동지점의 정종열 지점장이 강사로 나와 용돈관리요령과 용돈기입장 작성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어 금융과 경제에 관한 퍼즐문제, O.X문제, 골든벨문제 등 게임형식 진행으로 참석 어린이들과 선생님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금융 및 경제교육을 통해 평생고객으로 삼을 기반을 다지겠다”며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