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8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광주은행은 10월말 현재 총자산 8조9406억원, 점포 114개, 365자동화 코너 212개의 영업망에 1416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영업규모를 공적자금이 투입된 2000년 말과 비교하면, 총수신은 4조6509억원에서 금년 10월말 7조449억원으로 51%의 성장을 이룩했다.
총여신면에서는 3조3598억원에서 금년 10월말 5조3347억원의 달성으로 59%의 성장을 이룩해 공적자금을 받은 기관 중 가장 성공적으로 회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