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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명산동지점 확장이전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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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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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군산의 명산동지점을 명산사거리 구 삼성전자 리빙프라자 건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명산동지점 이전으로 기존 점포보다 영업환경과 금융지원면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지원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이념 아래 각종 금융지원과 금융편의를 확대해왔다.

이용규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도민과 고객여러분의 성원으로 건실하고 알찬은행으로 성장해 왔고 금년 3분기에는 창립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며 "고객만족과 군산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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