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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공동지점 이상희 차장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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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08 21:39

‘세일즈명장’ 칭호로 자기승리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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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소공동지점 이상희 차장<사진>이 세일즈명장 대열에 올라섰다.

그는 ‘고객=내가족’이다는 신념아래 언제나 결정은 고객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설명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생활태도의 일환으로 세일즈명장에 선발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을 바라보는 안목이 탁월했던 점도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고객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고객중심에서 최우선 파악요소로써 언급한 것은 고객욕구다. 고객이 자신의 자산에 대해 수익성을 생각하는지, 안전성을 생각하는지, 아니면 다른 욕구가 있는지 1차적 욕구를 파악하지 않고는 고객중심 서비스는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고객욕구 파악과 아울러 그가 남과 달리 고객관리 측면에서 앞서갈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한다면 바로 공인재무설계사 자격증을 들 수 있다. 그는 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의 입문자격인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는 물론 미국의 CFP협회가 인정하는 종합개인재무설계사 자격증도 갖고 있다. 그 외에도 세무와 투자상품, 보험, 부동산, 은퇴 등 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맞춤형 생활설계도 제공하고 있다.

그 덕택으로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에는 다소 유리한 셈이다.

그가 부여받은 세일즈명장은 2000년부터 영업활성화 프로그램(SSP : Sales Stimul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로서 우리은행은 영업점 개인고객 전문가 800여명 가운데 최고 모범직원을 선발해 영업점 직원의 사기진작과 금융서비스의 특화를 추구해 가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세일즈명장은 반년에 한번씩 선정하고 있다.

그는 소감 질문에 “나도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전직원이 일체동심으로 움직여준 결과”라며 동료직원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83년 한일은행에 입사해 93년 동 은행에서 대리가 됐고 1999년 한빛은행에서 과장으로 진급했으며 2000년 우리은행에서 차장으로 승진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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