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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익산공단지점, 신용대출 전국1위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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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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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지난달 30일 중소기업 신용대출면에서 익산공단지점이 전국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신용대출실적(70%)과 중소기업추천(30%)을 병행해 각 지방중소기업청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신용대출 우수지점상’ 제도는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상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99년부터 도입됐다.

익산공단지점은 전북은행 가운데 공단내 위치한 유일한 점포로 유망중소기업을 중점 발굴 및 육성해왔다.

익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익산시 상공회의소를 통해 익산지역내 중소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수시방문으로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왔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기술성, 성장성, 장래성 및 대표이사 사업전념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고 선정된 업체는 별도 모임을 결성해 업체간 유대관계와 정보공유로 윈윈전략을 펼쳤다.

전북은행은 지역내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추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5월 전북지방중소기업청과 협약체결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을 적극 지원했다.

여신업무절차 간소화 측면으로는 백지어음 징구 생략과 3∼6등급 가산금리 0.15∼0.65% 인하, 우량기업 상업어음할인시 신용조사 생략 등이 있다.

기업자금대출관련 근저당권설정비 면제를 확대 시행하고 한도거래대출 대출대상 범위를 ‘당좌예금거래가 없는 운전자금의 차입빈도가 많은 업체’에서 ‘운전자금의 차입빈도가 많은 업체’로 대상을 변경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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