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체어스는 ‘최고의 고객과 프라이빗 뱅커의 1대1 만남’이라는 뜻으로 강남지점은 강남 교보타워 2층에 200평 규모로 자리잡고 있다.
투체어스가 기존 PB전문센터와 다른 점은 고품격 차별화로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끼도록 하고 고객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현재 강남지점 투체어스에는 자산관리 전문인력 10여명이 배치돼 있으며 금융 및 부동산, 퇴직, 상속 등에 이르는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한 관계자는 “투체어스의 관리고객을 우선 3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말에는 1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강북과 강남지역에 2개 지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