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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공익기금 보건복지부 최하위

김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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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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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로또판매금을 정산해 정부승인을 거쳐 매월 15일 이후 발표하는 공익기금 가운데 보건복지부 배분비율이 최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의 의식주 생활권 보장 측면에서 여러 정부부처 가운데 공익기금의 필요성이 절실하지만 최근 조성금액의 배분비율면에서는 5.0%(52억원)로 최고비율 부처보다 5배 이상 적다.

국민은행 로또판매 9월(40~43회) 실적에 따르면 총판매금액 3179억원 중 당첨금과 제 발행비용을 빼고 순수 공익기금은 1048억원 정도다. 이 가운데 건설과 과학, 문화 관련 부처가 50% 이상 차지한다. 반면 보건과 노동 관련 부처는 11.2%에 불과했다.

노동부는 실업대책 해소 측면에서 공익기금의 과다지원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6.2%(65억원) 배분에 그쳤다.

최고 배분비율을 보인 곳은 건설교통부로 28%(294억원) 규모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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