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 접속후 통화별로 상하 ±0.2∼±2.0%의 환율변동폭을 감안한 목표환율을 지정하면 된다.
최장 2개월 이내에서 고객이 지정한 목표환율에 이르는 경우 맞춤환율을 휴대폰으로 통지받게 된다.
기업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환율변동에 민감한 무역업체나 여행업자, 해외송금이 빈번한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에게 환율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초 고시시점의 환율을 고객의 휴대폰으로 즉시 통지하는 고정환율 통지서비스, 계좌잔액이 변동할 때마다 거래내역을 통지하는 거래내역 통지서비스 및 예·적금만기나 대출기일 통지 등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