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보사별 실적공시 발표에 의하면 현대해상이 전년동기 대비 98.4%(462억원), LG화재 47.1 %(489억원) 흑자인 반면 삼성화재는 24.9%(1523억원), 동양화재 25.6%(244억원), 동부화재가 37. 6%(379억원) 적자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은 보험영업이익과 손해율 보다 투자영업이익에서 발생했으며 보험영업이익은 상위 5개사 모두 적자를 보였다.
투자영업이익은 현대해상이 122.6%(1039억원) 증가율을 보인 반면 삼성화재는 5.6%(2350억원)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손해율면에서는 현대해상이 76.3%로 3위를 차지했지만 자동차 손해율면에서는 69.6%로 유일하게 70% 미만 안정세를 보였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