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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 마케팅 조직 강화

김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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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24 20:09

곽은호 전무선임 등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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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재는 영업활성화를 위해 마케팅부문을 신설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기존의 점포영업부문과 법인영업부문을 마케팅부문으로 통합해 교육 및 수리, 상품개발 업무를 마케팅 산하에 둬 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케팅부문 담당 임원에는 곽은호(54년생) 전무가 선임됐다. 곽 전무는 경남 진주 태생으로 부산 동성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80년 ROTC 16기 전역(중위)후 82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본사 마케팅 부장, 경인지역 본부장, 지방본부 마케팅 담당 상무, 지방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준성 기자 yah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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