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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임원인사 단행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9-03 21:17

김희대 부행장보 부행장으로 승진

하나은행은 경영협의회를 열고 김희대(金熙大) 부행장보를 부행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전보식(全普植) 대기업금융2본부장을 대기업추진본부 부행장보로, 조덕중(曺德仲) 강서지역본부장을 가계영업추진본부 부행장보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와 함께 기존 영남사업본부 담당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金正泰) 부행장은 가계고객사업본부를, 가계영업추진본부 담당 심희원(沈熙元) 부행장보는 중소기업추진본부를 맡게 됐다.

이번에 선임된 김 부행장은 1950년생으로 대구상고와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특유의 추진력으로 SK글로벌 채권단 공동관리를 성공적으로 처리한 것이 이번 인사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

또 전 부행장보는 1953년생으로 경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보람은행 전신인 한양투자금융을 거쳐 하나은행 삼성센터 지점장, 대기업금융2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친화력이 뛰어나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 부행장보는 1952년생으로 광주상고와 국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을 거쳐 91년 하나은행 단기금융부장, 2001년 중기업금융2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 부행장보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이며, 특히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갖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기존 SK글로벌 대책팀장이던 이남용(李南容) 부장은 SK글로벌 담당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됐으며 조경모(趙慶模) 영업1부장이 강서지역본부장으로, 추진호(秋振鎬) 검사부장이 대기업금융2본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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