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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직불형 체크카드 발급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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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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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세계 최초로 인체에 유익한 한국산 자수정이 카드자재에 함유된 ‘KB 체크(Check)카드’를 25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KB체크카드는 국내 전용카드로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즉시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결제되고, ATM·CD에서 현금 입·출금이 가능한 직불형 카드다. 특히 KB 체크카드는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자수정이 함유된 기능성 건강카드라는 점에서 기존 카드상품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KB 체크카드는 연말 소득공제시 신용카드 보다 10% 더 많은 30%까지 소득공제(최고한도 500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신용카드 가맹점 이용시 회원의 휴대폰을 통해 자신이 사용한 내역을 즉시 받아 볼 수 있는 SMS서비스를 회원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 올해말까지 가맹점 이용금액의 1%(신용카드의 2 ~ 5배)를 회원에게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 상품은 전국 국민은행 영업점 어디서든 신청 즉시 카드발급이 가능하며, 가입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국민은행 통장을 보유한 개인고객이면 발급 받을 수 있다.

연회비없이 발급비 1000원을 고객으로부터 받지만 국민은행 KB우대고객은 발급비가 면제된다. 또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 일정한 한도를 부여해 생활비나 용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회원카드도 준비중에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직불카드는 현재 그 사용처가 충분치 못해 고객이 사용하기에 불편하고 사용률이 낮은 반면, KB 체크카드는 기존 신용카드 가맹점을 이용하면서도 결제계좌에서 이용금액이 즉시 결제되는 편리성과 함께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생활 정착의 일환으로 이번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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