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피스트글로벌, 농협에 리스크관리시스템 공급

김미선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8-09 18: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리스크관리시스템 공급업체 피스트글로벌(대표 김선기)이 농협중앙회의 종합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별 리스크관리시스템 기능을 강화하고 통합위험(Total VaR) 및 위험자본 측정 기능, 리스크 그룹웨어, 리스크 DW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개발 작업은 내년 4월부터 약 10개월간 진행하게 된다.

피스트글로벌은 지난 98년 포항공대내 벤처로 출발, 은행 보험 등 금융기관의 종합리스크 관리시스템 이외에 외화자산관리, 파생상품, 투자전략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종합금융솔루션 회사로 성장해 왔다.

피스트글로벌의 리스크관리시스템은 시장 및 신용리스크 관리 뿐만 아니라 내부 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오퍼레이셔널 부문과 자산관리 기능을 두루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장리스크에서는 바젤위원회에서 위험 측정 수단의 국제 표준으로 인정한 VaR(Value-at-Risk)를 활용해 선진적인 시스템을 구현했다.

피스트글로벌의 김선기 사장은 “농협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국내 금융기관 리스크관리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 받을 수 있게 됐다” 며 “향후 금융 관련 시스템 시장 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