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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 최우수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로 선정

임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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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8 13:27

유로머니 `자금조달 경험 풍부, 주간사 선정 탁월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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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캐피탈(대표 : 제진훈 사장)이 최근 세계적 경제 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로부터 2003년 최우수 자산유동화 증권 발행사 (Best securitization borrower)로 선정됐다.

유로머니에 의하면 한국 소비자 금융 시장은 지난 1년동안 침체기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분식회계 사건 등으로 인해 경제가 악화됐다. 이런 여건에서 한국의 소비자 금융회사는 과도한 부채와 無수익 여신, 고용불안정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삼성캐피탈은 이 가운데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삼성캐피탈은 한국 소비자 금융회사 중 선진금융기법을 이용한 자금 조달 경험이 가장 많은 회사이며 주간사를 선정하는데 있어 개별 건마다 적합한 주간사를 선정하는데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사례로 유로머니는 삼성캐피탈이 2002년 5월, 2억9600백만 달러 자동차 채권 유동화 건은 메릴린치에 위임했으며 뒤이어 200백만 달러는 ING를 주간사로 발행을 성공시킨 것등을 들었다.

특히 삼성캐피탈은 작년 8월에도 유로머니로부터 `Best Securitized Bond Issuer`로 선정된바 있다. 이로서 2001년, 2002년에 이어 2003년까지 연속 3년간 한국 금융권에선 최초로 유로머니誌에서 `Best Deal`社로 선정된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유로머니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금융 전문가를 위한 잡지로 매월 약 3만부가 발행되며 전세계 주요 기업, 금융, 투자, 정부기관 대표 15만 여명을 주 독자층으로 갖고 있다. 유로머니는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 월 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 등과 함께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월간 금융 전문지이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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