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권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 도입 ‘러시’

주소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07 21:36

전업계에 이어 한미 첫 시행…타 은행도 검토 착수

전업계 카드사에 이어 은행권에서도 카드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미은행이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제도를 도입, 전 은행권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현재 전업계에서는 LG, 외환, 국민, 현대카드 등 4개사가 취급 수수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각 카드사별로는 국민카드가 지난달부터 이용금액의 0.4%, 외환카드가 0.5%, 현대카드가 지난 1일부터 0.3%, LG카드가 0.6% 취급수수료를 별도 부과한다.

한미은행은 은행계 카드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1일부터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를 신설, 이용금액의 0.4%를 수수료로 정하고 한번 이용시 최소 300원 이상의 수수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에 타 은행들도 카드 수수료를 인상한 데 이어 이 수수료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 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카드 사업이 위기를 겪으면서 은행들도 각종 수수료를 올리는 한편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 도입도 고려중이다”라며 “수수료가 1%P만 높아져도 연간 수입으로 따져봤을때는 효과가 크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카드사 및 은행들과는 대조적으로 씨티카드는 1.5%의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 제도를 폐지했다. 국내 금융기관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취급수수료를 신설하고 각종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는 이때에 카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의지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씨티카드의 취급 수수료가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고 최근 공격적인 영업을 하고 나서는 것으로 봐서는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우리카드, 독자카드 라인업 확대…‘카드의정석2 데일리’로 생활밀착 혜택 강화 우리카드가 독자카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독자가맹점 확대와 독자카드 매출 비중 증가를 바탕으로 자체 결제망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생활비와 정기결제 등 일상 소비에 특화된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올해 6월 일상 속 필수 지출에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 DAILY(데일리)’를 출시했다.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BC카드에 위탁해 온 결제 처리 업무를 자체 독자결제망 체제로 전환했다. 외부 결제망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수료 부담을 줄여 수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올해 2분기 말 기준 2 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 인도 진출 등 시장 확대…현대차 시너지 가속 [캐피탈사 해외법인 전략 ①] 캐피탈사들이 시장 확대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이 넘었다. 미래 시장 성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하고 진출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대외 정치적 리스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시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런 어려움에 대응하면서 성장을 꾀하고 있는 캐피탈사들의 해외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정형진 현대캐피탈 대표가 인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시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발맞춰 시너지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11일 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 해외 진출은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판매 지원에 방점을 두고 있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3 KB發 ‘인사 도미노ʼ…연말 금융권 CEO 칼바람 분다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KB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올해 말 임기 만료가 예정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를 시작으로 금융지주 전반 인사태풍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KB국민은행을 제외한 KB금융지주 계열사 CEO 중 3년 임기가 만료되는 CEO는 이홍구 KB증권 대표,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 빈중일 KB캐피탈 대표,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다.올해 말 임기가 2년이 되는 CEO는 정문철 KB라이프생명 대표,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다. 윤법렬 KB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올해 초에 선임돼 1년 임기를 받아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된다.‘세대교체’, 정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