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카드사는 7000억원의 증자를 마쳤으며 금년중 자기자본 확충계획 규모는 총 4조 6000억원이다.
금감원은 계획대로 자기자본이 확충될 경우 카드사 조정자기자본비율이 3월말 현재 10.2%에서 15.47%까지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사별로는 삼성카드가 하반기 계획분 5000억원을 상반기중 실행 완료키로 했으며 외환카드는 하반기 당초 1200억원 이었던 자본확충규모를 1500억원 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LG카드는 하반기에 후순위채 6000억원(상반기 증자 부족분 1000억원 포함)을 발행하며, 이중 해외 발행분 3600억원은 8월중, 국내분 2400억원은 9월중 완료키로 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