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평소에 축구 경기를 직접 가서 보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경기장 내의 뜨거운 열기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초청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받은 장애인 중에는 청각 장애인부터 거동이 힘든 지체부자유자까지 있었으며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얼굴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온몸엔 태극기를 두르고 응원전에 나섰다.
특히 히딩크 캐릭터 가면을 쓴 2명의 응원단장이 이들 앞에 등장해 응원을 이끄는 깜짝 이벤트도 열렸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