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창립기념일의 단순한 행사에서 벗어나 보다 뜻 깊은 행사를 위해 일반 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1회성 축하화환 대신 일명 ‘사랑의 문화상품권’을 받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창립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보내는 관계사 및 협력업체의 화환을 일단은 거절하고,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문화상품권으로 보내 줄 것을 설명했다”라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이 날 행사에서 협력업체 및 관계사로부터 지원 받은 문화·도서 상품권으로 삼성카드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새학기를 맞아 학용품 및 교과서, 도서등을 구입해 전달키로 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