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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은행장 6] 지역사랑, 심훈 부산은행장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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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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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총재에서 지방은행 행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은 분명히 개인의 입장에서는 낙향이다. 심훈 행장과 부산은행도 이러한 점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결단을 내린 만큼 심 행장은 스스로는 물론, 부산은행과 지역 고객에게 절대 신뢰의 이미지를 갖게 했다.

특히 재임기간중 절대 중도하차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약속은 부산은행에 대한 대고객 이미지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심 행장은 부산은행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심 행장의 지역개발과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금융지원은 부산지역 토착화에 성공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종합수익관리, 종합리스크관리, 고객데이터베이스, 성과관리 등 4대 선진 금융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심 행장이 취임한 이후 부산광역시 금고업무를 유치했고 취임초기 지주회사 등을 통한 지방은행간 통합 시나리오가 제시되는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독자 경영을 추진했다.

하지만 심 행장의 욕심 아닌 욕심은 끝이 없다. “지역에 기반을 둔 은행으로서 지역과 지역주민으로부터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아 지역은행의 모델케이스가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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