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24일, 당사 및 타사 연체, 타사 현금서비스 사용내역, 은행연합회 불량등재 여부를 토대로 서비스 한도를 50%에서 최대 100%까지 축소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3~4장의 카드로 돌려막거나 이용실적이 없는 회원의 경우 한도가 대폭 하향 조정된다.
BSS시스템은 회원의 이용행태(이용실적, 연체여부, 미사용 기간 등)에 따라 이용한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
현대카드는 한도가 조정된 회원에 대해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