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시 필요한 자료 및 정보수집 뿐만 아니라 현지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은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 국제업무부장은 “최근 베트남의 높은 경제성장률, 활발한 인프라 투자수요 등으로 한국기업의 진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베트남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한국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이후 국내기업 진출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사진설명 : 정건용 산은 총재(오른쪽)과 베트남 공상은행 팜후이훙 행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