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년소녀가장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애아를 입양해 사랑을 나누고 있는 퇴직 여직원에게도 성금을 전달했다.
또 오는 9일에는 자체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 서울 신내동 독거노인 거주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43명에게 쌀을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연말 송년회 등 의례적인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절약한 돈으로 매년 "사랑과 온정나누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장학사업, 환경보존사업,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익상품 판매,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