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행사 기간 중 1000만원 이상 "세이프론"으로 신규 대출을 받는 고객이며 매일 5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5만원권)을 지급하고 당첨되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 종료일에 10명을 추가로 선정한다.
추첨권은 대출금 1000만원당 1매를 부여하며 500만원 이상인 경우 1매를 추가로 부여한다. 발표는 대출 받은 다음날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SH&C생명보험이 보험업 허가를 받음에 따라 보험과 대출을 결합한 "세이프론"의 제휴사를 카디프생명보험에서 SH&C생보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방카슈랑스 영업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세이프론이란 대출받은 고객이 사망 또는 1급 후유장해시 보험회사에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여 상속인의 대출 상환의무를 없애주고 은행의 대출금 회수 리스크를 없앤 보험연계 선진 가계대출 상품이다. 세이프론은 지난 8월12일 시행이후 250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