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기업대출 이자 후취로 전환

박준식

webmaster@

기사입력 : 2002-12-13 10: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선진금융관행의 정착을 위해 기업대출 이자 징수방식을 선취에서 후취로 변경,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여신은 일반자금대출, 신탁대출, 구매자금대출, 무역금융 등이며 신규 및 대환(재약정) 대출에 한해 적용한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이미 시행중인 외화대출을 비롯해 대부분의 기업대출 이자를 후취로 받아 기업 입장에선 연 0.04%의 금리인하 효과를 얻게 되었다.

단 할인어음, 전자방식 외상채권담보대출, e-비즈니스 대출, 구매론, 보관어음대출 등은 만기에 대출원금을 상환하는 대상이 대출을 받은 기업이 아니라 어음발행인 등 외상채무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는 대출의 특성상 이자를 선취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