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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기업대출 이자 후취로 전환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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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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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는 16일부터 선진금융관행의 정착을 위해 기업대출 이자 징수방식을 선취에서 후취로 변경,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여신은 일반자금대출, 신탁대출, 구매자금대출, 무역금융 등이며 신규 및 대환(재약정) 대출에 한해 적용한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이미 시행중인 외화대출을 비롯해 대부분의 기업대출 이자를 후취로 받아 기업 입장에선 연 0.04%의 금리인하 효과를 얻게 되었다.

단 할인어음, 전자방식 외상채권담보대출, e-비즈니스 대출, 구매론, 보관어음대출 등은 만기에 대출원금을 상환하는 대상이 대출을 받은 기업이 아니라 어음발행인 등 외상채무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는 대출의 특성상 이자를 선취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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