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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PB전용 2호점 오픈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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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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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은 은행과 증권의 프라이빗 뱅킹을 통합한 "신한 Private Bank 2호점" 서울파이낸스센터를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 양사는 통합 PB점포 오픈에 맞춰 수시 입출금은 물론이고 인터넷뱅킹, 자동이체, 카드결제 등의 은행 기능과 주식, 선물, 옵션, 국내외 채권, 수익증권 등 모든 증권상품을 하나의 계좌로 거래할 수 있는 "FNA PB(PB 전용 금융통합 네트워크) 계좌"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전산 적용이 끝나는 대로 판매할 예정이다.

따라서 "신한 Private Bank"의 거래고객이 되면 신한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의 PB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등 은행과 증권의 복합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국내 은행 최초로 PB고객 전용상품인 "신한 세이프 부동산 중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부동산에 대한 매수, 매도를 할 경우에 중개 대상 물건에 대해 무료로 시세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공정하게 시세가 검증된 부동산 물건에 대해 중개를 수행하는 일련의 프로그램이다.

이 때 감정평가 수수료는 무료이며 최종적으로 매매계약이 체결된 경우 법정 중개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신한 Private Bank"는 신한금융지주회사 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유럽 최고 수준의 BNP파리바 프라이빗 뱅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앞으로 PB의 본질에서 벗어난 부대서비스 중심의 마케팅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체계적이면서도 종합적인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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