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72.8%가 백화점 상품권의 카드 결제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민단체에서는 개인신용카드에 의한 백화점 상품권 구입을 전면 시행하고 동시에 상품권 구입한도 제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27일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지난 11월 초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72.8%가 ‘개인신용카드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상품권을 직접 구매해 본 경험이 있는 경우는 신용카드에 의한 백화점 상품 구입 희망이 85.4%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신용카드 백화점 상품권 구입을 반대하는 소비자는 전체중 8.0%에 불과했다.
시민회의 조중근 사무처장은 “재경부가 지난 11월 1일 여전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물품·용역 외에 신용카드 결제대상에 상품권을 추가해 결제수단의 선택권을 소비자에게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3사는 단서조항을 이용해 상품권을 현금으로만 판매하면서 카드결제를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민회의는 상품권 할인유통의 증가우려와 관련해 ‘상품권 구입한도 제한 조치’가 지켜질 수 있는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 현대, 신세계를 제외한 신용카드 상품권 판매를 허용하고 있는 백화점의 경우 월간 상품권 구매한도 제한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민회의 관계자는 백화점상품권 카드결제 거부 및 구입한도 제한등의 조치가 현재는 여전법 시행규칙의 개정취지를 퇴색케 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개인신용카드로 백화점 상품권 구입 희망 여부> (자료 :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설문결과)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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