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안증권 금리선물의 상장으로 시장참여자들은 1년물 금리에 대한 시장위험을 적은 비용으로 용이하게 관리할수 있으며 국채선물과의 스프레드 거래 및 금융시장(외환스왑시장 등)과의 연계거래 등 다양한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금리 리스크 관리를 위한 선진투자기법의 도입 및 만기구조의 다양화 등으로 단기금리시장 및 채권현물시장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기금리에 대한 위험관리 수단인 국채(3년물)선물이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반면 단기금리에 대한 위험수단인 CD(91일물) 금리선물은 거래가 저조, 최근 중장기 지표금리간 괴리 확대 및 금융채(1년물)의 발행 규모 확대 등으로 1년물 금리에 대한 위험 관리수단이 필요성이 대두됐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