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상호저축은행은 2000년 6월 23일 인천의 한국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2001년 6월에 합병함으로써 현재 자산 1조원에 육박하는 초대형 저축은행이 됐으며 영업점도 서울지역 4개, 인천경기지역 4개를 갖춘 명실상부한 경인지역 대표 저축은행이 됐다.
영업점은 서울의 명동, 여의도, 양재동, 압구정과 인천의 부평, 부천, 일산, 분당 등 유동인구가 많고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대부분 자리하고 있다.
텔슨 저축은행은 김재홍 사장 취임 이후 각 영업점에 특수영업부(SPD)조직을 활성화해 소액신용대출(Free Quick Loan)을 판매하고 있으며 압구정동에 소재한 기업금융센터에서는 특화된 기업금융을 전담함으로써 가계대출, 기업대출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또한 본점에 소재한 중소기업센타에서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연계해 창업 영세상공인에게 자금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별팀을 구성해 신상품 개발에 혼열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국민은행과의 계좌연계서비스 제휴를 통해 언제어디서든지 전국 모든 은행을 통해 입·출금할 수 있는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금융정보시스템 가입으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구축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채홍 사장은 합병기업들의 문제점인 이질적 기업문화의 배제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Hope Day’행사 등 행원부터 경영진까지 ‘인화’를 도모할 수 있는 회사분위기 마련에 힘써 왔다.
텔슨상호저축은행의 금기목표는 수익위주의 내실경영으로 수익구조의 구축에 있다. 영업점은 물론 각부서마다 독립채산제를 실시하고 있고 올해 150억의 순익 시현을 계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텔슨상호저축은행은 ‘Tels on’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전자금융시대의 선두 금융기관이 되고자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개발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