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교통카드 후불제 시행과 월드컵 이후 K-리그의 부활 등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입자수가 급증해 7월말 현재 회원수가 450만명을 넘어섰다.
삼성 애니패스카드의 부가서비스를 보면 놀이공원 무료 입장, S-oil 및 현대정유 등에서 30원 적립, 교통카드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축구 경기중 수원삼성, 부천SK, 성남일화, 전남드래곤즈, 포항스틸러스, 대전시티즌 등의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야구도 정규리그 경기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애니패스카드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3대 놀이공원과 대전 꿈돌이랜드, 대구 우방랜드, 경주월드, 진해 파크랜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곡 하와이도 50%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카드는 최근 애니패스카드 회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해 메가박스, CGV, 서울극장, MMC, 시네코아, 코아아트홀,시티극장,씨네월드,스타식스 정동, 대구 중앙시네마, 부산 대한시네마 등 전국 12개 극장에서 카드 결제시 1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는 놀이, 레저, 문화산업 분야의 서비스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하반기엔 자동차 정비, 오일교환서비스 등 생활필수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여성전용 지엔미카드와 포인트카드의 대명사인 빅보너스카드의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