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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자신탁증권, 21세기 금융업 리딩컴퍼니 변신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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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24 20:54

증권영업 수익 최고 30%까지 확대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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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투자신탁증권(대표 이창식·사진)은 ‘21세기 금융업의 리딩컴퍼니가 되자’라는 경영 모토하에 증권영업부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투증권은 투신부문에서 가장 후발주자였지만 증권업 진출과 증권회사로의 전환은 전환증권사중에서는 맏형 격이다.

이미 1997년 3월에 증권매매팀으로 출범한 법인영업부문은 5년여 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증권사를 능가하는 탁월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투증권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일반영업점에서도 증권 위탁매매를 시작했으며 전국적인 점포망을 바탕으로 현재 94개 영업점에서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현투증권의 증권영업 정책은 한마디로 고객에게 돈 벌어 주는 영업을 하자는 것이다.

이는 여타 회사들처럼 덤핑식으로 수수료인하 경쟁에 참여하거나 회전율 위주의 영업을 하지 않고 20년 투자신탁의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고객의 자산을 불려주는 영업을 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미국증권회사의 선진금융기법을 집중 연구토록 하여 종합자산관리업이라는 미래 청사진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현투증권의 전국 어느 지점을 가도 증권 및 투신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고액고객을 위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해 명동과 강남에 VIP 센터를 설치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우수인력을 선발해 PB 교육을 진행중에 있다.

PB업무는 은행에서 먼저 출발한 것처럼 흔히 인식되어 있지만 사실 투자신탁회사는 20여년간 이 업무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현투증권이 추진하는 증권영업의 전략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시장점유율이 60%를 넘어선 사이버 영업부문은 쉽고 즐거운 주식투자라는 모토를 내세운 ‘피크닉’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피크닉’의 장점은 고객이 생각하는 범위내에서 매매조건을 설정해놓으면 지속적으로 분할매수와 분할매도가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져 장기적으로 수익을 누적해나가는데 있으며 무엇보다 초기에 생각했던 투자원칙을 고수해줄 수 있다는 점,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초보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점 위탁영업은 그간 주식투자를 해온 고객들의 잘못된 투자습관을 개별 클리닉해주는 서비스인 ‘마운틴’을 브랜드화 한 마케팅을 꾀하고 있다. ‘마운틴’이란 한마디로 위험관리를 바탕으로 한 추세매매기법으로 장기간 고객들에게 제시했던 주식투자 해법을 마케팅적으로 체계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현투증권은 작지만 강한 리서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투의 증권영업은 이렇게 강력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일관되게 이루어진다. 종목의 선정은 리서치센터가 매월 추천하는 종목 범위내에서 선정토록 권장된다. 영업점 직원들은 고객이 이 종목들을 가지고 이익을 최대한 많이 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는 철저하게 손절매를 권한다. 리스크 관리가 오히려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투증권은 장기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종합자산관리영업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사업연도까지 현투증권에서 증권영업이 회사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정도였지만 2007년까지는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는 전국적인 위탁영업망과 우수한 인력기반을 바탕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이며 자산종합관리업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이 사장은 전망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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