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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에셋 ‘커버드콜 주식형 펀드’, 주가 하락시 손실 최소화…보수적 투자자에 인기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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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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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의 커버드콜 주식형 펀드는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수익이 발생하는 독특한 구조가 눈에 띄는 펀드이다. 마이다스 커버드콜 펀드는 만기가 없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뮤추얼펀드이다. 향후 시장의 급등보다는 완만한 상승이나 보합을 예상하면서 대박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펀드라 할 수 있다.

마이다스 커버드콜 주식형 펀드의 원리는 큰 욕심을 버리는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 것이다. 어떤 보수적인 투자자 ‘김씨’의 예를 들어보자. 김씨는 A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는데, 1개월 뒤 5% (연환산 60%)수익만 남길 수 있으면 만족한다. 이때 김씨는 1개월 뒤 주식을 직접 파는 대신, 1개월 뒤에 A주식을 5% 높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Call Option)를 팔 수 있다. 그러면 권리를 판 대가로 프리미엄(Premium) 수입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 프리미엄을 2%라고 가정하면, 김씨는 한 달에 5%를 초과하는 수익은 포기하는 대신 매월 2%의 수익을 확보하므로 주가가 제자리라면 1년에 12번에 걸쳐 약 24%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프리미엄이 완충작용을 하면서, 주가가 내리는 경우 손실을 줄여주고, 완만하게 상승하는 경우 수익을 더해준다. 즉 주가가 프리미엄을 다 까먹을 정도로 내리지만 않는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월 5% 이내로 완만하게 상승하는 경우 주가 상승분과 프리미엄이 모두 수익이 된다. 다만, 월 5%을 초과하는 주가 상승분의 수익은 양보해야만 한다.

결국 마이다스 커버드콜의 선택은 시장전망에 달려 있다. 만일 증시가 작년 가을과 같은 강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면 인덱스 펀드나 성장형 펀드가 더 유리할 것이다. 혹은 증시가 완만하게 상승하거나 제자리 걸음을 할 것이라 본다면 마이다스 커버드콜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만일 증시가 하락한다고 본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주식형 펀드에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마이다스 커버드콜 펀드가 프리미엄을 주수입으로 양호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옵션시장의 독특한 구조에 힘입은 바 크다. 우리나라 옵션시장에는 유난히 개인 투자가들이 많다. 개인 투자자들은 대박을 꿈꾸면서 복권을 사는 마음으로 옵션을 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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