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KTF 등 월드컵 공식후원업체와 공동으로 지난 25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여의도 한강시민공원(63빌딩 앞)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주최한다. 이와함께 각종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현장에서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드컵 기간 중에는 경기장 주변 및 각 개최도시 월드컵 빌리지에서의 프로모션과 고객초청행사는 물론, 직접 경기장에 가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대형 멀티비젼을 이용한 경기중계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는 등 기존고객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드컵 조직위원회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근무할 직원 30명을 선발, 외국인 FIFA family 및 대회관계자들의 수송업무를 지원한다. 현대해상은 자원봉사자들은 해당지역의 지리에 밝고 어학 및 운전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 조직위원회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 내외에서 각종 사고 발생시 긴급조치는 물론 보험 관련 사후처리절차에 대한 현장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될 “현대해상 월드컵 지원단”을 파견해 월드컵 기간 동안 지원을 펼친다.
한편 현대해상은 월드컵 붐조성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화문 사거리 현대해상빌딩 리모델링 현장 가림막을 전면 월드컵 홍보물로 장식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월드컵 홍보물 방영, 월드컵 퀴즈이벤트, 월드컵의 함성, 월드컵 포토뱃지 제작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월드컵 트로피투어 행사장의 열기를 더하게 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