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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투신, 은행 통한 획기적 서비스 추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4-17 21:47

국민은행 점포망 막강…대형사 탈바꿈

주은투신(사장 백경호)은 모회사인 국민은행을 단순한 판매채널과 상품운용사로서의 관계에서 벗어나서 상품기획 단계서부터 판매사원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공동 마케팅을 추구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주은투신은 국민은행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은행이 제공하는 고유서비스와 주은투신의 상품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투자신탁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은행인 ‘국민은행’의 가족회사로서 국민은행의 점포망을 이용해 내실 있는 대형사로서의 새로운 경영전략과 비전을 추구할 방침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경영비전으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정신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사업영역에 걸쳐 국제수준의 기법들을 도입하고 있다.

ING사와의 업무연계 및 협조를 통해 자산운용, 상품개발, 마케팅, 운용프로세스, 리스크관리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업무수행에 있어서의 새로운 기준 등이 그 예라 하겠다. 이와 더불어 아직 낮은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은투신이 향후 주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금융기관간 제휴, 합병과 은행의 수익증권 판매강화이다.

이는 은행이 모회사인 투신사들은 은행의 거대한 판매망과 네트워크등을 통해 외형적으로 급성장 할 기회가 주어졌고, 이에 따라 국내투신사간 치열한 경쟁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은투신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투자자들의 더욱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상품에서 탈피해 다양하고 활발한 신상품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융시장에 선진금융기법을 무기로 한 외국계투신사들이 들어와 기존투신사와 경쟁하는 등 글로벌화된 시장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점을 감안, 주은투신도 주주회사인 ING사와의 업무연계 및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ING의 세계 각국 운용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각종 정보와 의견을 제공 받고 있다.

현재 한국의 투신사들은 타사간 경영전략의 차별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운용전략이나 각종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유사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은투신은 ING 의 컨설팅을 통해 기존 투신사와는 차별화 된 세계적인 운용기법을 한국 시장 상황에 적용하여 개발하는 등 타 투신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금융 신상품에 대해서는 배타적 사용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독창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런 다양한 신상품 개발로 인해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상품개발측면에 있어 제한적인 규제를 더욱 더 완화해야 할 것으로 주은투신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은투신은 업계가 보다 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국제적인 연계를 더욱더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상품으로 승부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호 사장은 “펀드매니저들 또한 새로운 상품에 대처하기 위한 운용기법을 터득하려고 노력할 것이며 업계는 이로 인한 전문인력을 더욱 더 필요로 할 것으로 보여 향후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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